‘개천절 축포’ 황희찬, 태극기 들고 활짝
개천절날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어로 “결과는 좋지 않지만 팀이 잘했다. 거대한 응원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글로 “늦은 시간에도 많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국내 팬들의 성원에도 화답했다.
특히 황희찬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남겼다. 해시태그로 #개천절을 남기며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황희찬은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과 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고 평점을 찍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