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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핫플레이스 ‘위례 중앙광장’…송파·하남·분당서 인파 몰려


입력 2019.10.15 15:35 수정 2019.10.15 15:37        이정윤 기자

오는 20일 ‘성남시 토요예술제’ 개최 예정…축제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성남 뮤직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위례 중앙광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성남시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성남 뮤직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위례 중앙광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성남시

최근 다양한 축제가 열린 위례 중앙광장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난달 개최된 위례문화축제에서는 오전에는 그림그리기 대회, 걷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 체육대회가, 오후에는 각종 축하공연 무대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오후에는 성남시립예술단의 금난새 예술 총감독이 연출을 맡은 무대가 위례 중앙광장 인근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위례문화축제에 앞서 위례 중앙광장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성남시 청소년 재단에서 주관한 성남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는 프리마켓부터 청소년들이 공연을 펼치는 친친콘서트 등이 열렸다.

또 지난 여름에는 거미의 피크닉 콘서트도 열려 인근지역인 송파, 하남, 분당에서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겼다.

오는 20일에는 성남시 토요예술제가 열릴 예정이다. 예술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다시 한 번 위례 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위례 중앙광장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위례 중앙광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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