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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현장에서 뽑은 우수 연구개발 10건 선정


입력 2019.10.29 11:00 수정 2019.10.29 10:54        이소희 기자

돼지 산자수 향상 기술개발 등 R&D기술 선정·공유

돼지 산자수 향상 기술개발 등 R&D기술 선정·공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현장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현장 우수사례는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학술적·기술적인 측면의 높은 평가와 함께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현장 적용성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기술을 위주로 선정됐다.

현장으로부터 접수된 90건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기술의 실행 가능성, 오류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28건의 기술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28건에 대해서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파급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실시해 고득점을 받은 10건의 기술이 현장 우수사례로 최종 가려졌다.

올해 농식품분야 연구개발(R&D) 현장 우수사례 10건으로는 ▲돼지 산자수 향상 기술개발 ▲에너지 저감형 온실 난방공조시스템 개발 ▲양파 자동 탈피기계 개발 ▲원예작물 현장 진단용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 ▲캔탈로프멜론 재배 성공 ▲소과종 수박 품종 개발·수출 ▲에너지 절감 및 단열효과를 이용한 다층패널제품 ▲난지형 마늘 우량종구 생산 기술 ▲농업용 냉·온수 통합제어시스템 ▲닭 냉음용수 급수시스템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종 선정된 10건의 기술개발자에 대해 11월 8일 한국교총회관에서 개최하는 ‘2019 농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전시를 통해 관련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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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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