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부동산 투자 해법은…‘유동인구, 배후수요’ 갖춘 상가 잡아야


입력 2019.11.14 10:00 수정 2019.11.13 14:10        권이상 기자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배후수요 탄탄, 개발호재로 유동인구 더욱 증가

10년 전 수준의 분양 가격 책정한 ‘송도 커낼워크’,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송도 커낼워크 조감도. ⓒ데일리안DB 송도 커낼워크 조감도. ⓒ데일리안DB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췄는지다. 이러한 투자처는 불황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으며, 꾸준히 거래가 돼 손바뀜도 쉽다.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한 현 상황에서 현금을 보유할 필요성이 낮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라면 고정된 수요가 없어 높은 수익률을 내기 어렵다. 의미없이 움직이는 수요가 많은 곳이 아닌, 수요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상권을 찾아야 한다.

반대로 배후수요만 있는 경우 인근에 다른 상권이 생기거나 배후수요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면 현재 수준 이상의 수익률 및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적절히 복합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GTX-B노선 개통 호재로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 커낼워크’가 눈에 띈다. 송도 국제도시 중심에 있어 고정적인 수요를 갖췄을 뿐 아니라 굵직한 대형호재들로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곳은 송도국제도시의 입주 초기에 공급된 대형 상업시설로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과거 김연아 상가로 불리우며 유명세를 탔던 송도 커낼워크는 송도 1공구 내 위치해 있어 총 1만24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 대형공원이 위치해 있는데, 이 공원에서 매년 각종 행사들이 개최되면서 연간 약 100만여 명에 이르는 방문수요를 흡수한다.

근거리에 위치한 국제업무시설에서 근무자 수요도 고정수요로 볼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UN국제기구인 GCF 등이 입주한 G타워를 비롯해 포스코타워, IBS타워가 들어서 있으며, 다수의 복합단지와 생활형 숙박시설도 들어오고 있다.

여기에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빠르게 추진중인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27분 소요, 서울 각지 및 주변 지역에서 접근하는 수요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자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2월 문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연간 90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1년 개관할 예정이며, 그 해에 워터프론트 1단계 개발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고정수요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춘 송도 커낼워크는 가격적인 메리트도 갖췄다. 10년 전 분양당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분양가격을 내놨다. 분양가는 3.3㎡당 2700만원대부터 공급하고 있다.

이미 영업을 진행중인 상업지역인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이 나오는데, 대출 받는 비율에 따라 약 3~5% 가량 나온다. 호재들로 인해 추가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총 4개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테마와 함께 스토리를 갖춰 설계됐다. 상가 중앙에는 수로를 만들어 길게 연결해 배치하고, 곳곳에 조형물들을 놓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명소를 만들어 놨다. 총 7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방감이 좋고 가시성이 뛰어나, 매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송도 커낼워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1번지 외 1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5층, 총 연면적 11만7595.573㎡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회사보유분은 165개 호실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중이다.

인천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31(송도동 19-1번지) 여름동 202동 170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권이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