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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시청률 14.3%, 뜨거운 관심 반영


입력 2019.11.18 13:38 수정 2019.11.18 13:3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수도권은 15.0%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김현수가 1회초 2사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아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으로 펼쳐진 숙명의 한일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6분부터 10시 4분까지 SBS TV가 중계한 한일전 시청률은 전국 14.3%, 수도권 15.0%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도 한일전을 펼쳐졌지만 당시 시청률은 전국 10.0%, 수도권 10.7%였다. 결승전인 만큼 좀 더 많은 국민들이 한일전에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역전패해 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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