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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지회-키움증권, 2020년 주식시장 전망 금융특강 개최


입력 2019.11.26 16:40 수정 2019.11.26 16:41        백서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키움증권과 함께 ‘2020년 글로벌 투자아이디어 및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금융특강을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와 키움증권은 투자에 도움 되는 주제로 정례적인 특강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리서치센터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나와 부산지역 투자자들과 투자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내년 글로벌 경기는 소비와 고용, 제조업 둔화 등 경기 확장 사이클의 후반부를 가리키는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또 미·중 관계 불확실성, 브렉시트와 홍콩 시위 장기화, 유로존 은행권 부실 문제 등 대내외 정치 및 지정학적 불안요소도 상존한다. 그러나 미 연준의 정책공조, 대선 레이스 및 무역 갈등의 점진적 해소는 내년 글로벌 역풍에 따른 경기 침체를 완화시킬 전망이며 기업이익 또한 올해 낮은 기저에 따라 향후 반등이 예상된다.

특강에서는 이러한 환경 하에서 국면별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 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내년 가장 중요한 변수인 미국 대선과 미·중 무역협상을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국내 경제 및 주식시장의 전개방향을 예측하고 국면별 수출주와 성장주, 내수주와 가치주의 분산 포트폴리오 전략도 제시한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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