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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내선 무료 수하물 제도 시행


입력 2019.12.11 09:21 수정 2019.12.11 09:31        이홍석 기자

김포~제주 특가 운임 위탁 수하물 1개(15kg) 무료...승객 편의 제고

에어서울 탑승객이 위탁 수하물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에어서울 에어서울 탑승객이 위탁 수하물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에어서울
김포~제주 특가 운임 위탁 수하물 1개(15kg) 무료...승객 편의 제고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11일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

앞으로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에서 특가 운임을 구매한 사람도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모든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특가 운임에서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고 있었으나 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편의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앞으로 모든 운임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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