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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입력 2019.12.18 08:59 수정 2019.12.18 08:59        부광우 기자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드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우리금융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가 돼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는 손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임직원 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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