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기 논란' 김승기 감독, 1000만원 벌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1.14 14:36  수정 2020.01.14 15:24

안양 KGC농구단에도 경고 부과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불성실한 경기 운영과 종료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징계를 받았다. ⓒ KBL

KBL은 14일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김승기 감독의 불성실한 경기 운영과 종료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김 감독은 종료 1분 40초를 남겨 놓고 안양 KGC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하지 않은 불성실한 경기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었으며, 경기 종료 후 심판 대기실 앞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으로 항의한 바 있다.


KBL은 안양 KGC농구단에도 경고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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