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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90선 훌쩍…신종 코로나 치료제 발견소식에 강세


입력 2020.02.06 09:34 수정 2020.02.06 09:34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이 개장되자마자 1% 대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찍으면서 코스피도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7.91포인트(1.29%)오른 2193.54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억원 312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만 홀로 908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1.73%), 현대차(3.63%), 현대모비스(1.32%), 셀트리온(1.22%) 등이 동반 오름세다. 이 가운데 LG화학은 2.36%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86포인트(0.89%) 오른 66에서7.18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6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3%가 올랐다. 나스닥도 0.43% 전장대비 상승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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