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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기아 전기차 구매 혜택 'Swich ON'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20.02.11 09:35 수정 2020.02.11 09:35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친환경차 인기 상승에 발맞춰 전용 구매 프로그램 마련

최저 2.9% 저금리 혜택…월 최대 3만원 충전료 지원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전기차종인 니로EV, 쏘울EV를 대상으로 한 전용 구매프로그램 ‘Switch O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전기차종인 니로EV, 쏘울EV를 대상으로 한 전용 구매프로그램 ‘Switch O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 대부분 높은 차량 가격과 차량 판매 시 낮은 중고차 시세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Switch ON’ 프로그램은 전기차를 살 때, 탈 때, 팔 때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Switch ON’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기차를 살 때 최저 2.9%의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고, 전기차를 타는 동안 월 최대 3만원까지 전기차 충전료를 지원(전기차 전용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고객이 3년 후 차량을 판매한다면 잔존가치를 최대 55%까지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친환경차 고객 선호도 증가에 맞춰 차량 구매 시 고객의 혜택을 강화했다”며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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