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측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조속히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건설은 대구 제타시티, 스카이49 지역주택조합 시공사이며, 지난 포항 지진 때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장학재단 지원 및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