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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코로나19' 피해 금융지원 상담원으로 나서


입력 2020.03.06 09:56 수정 2020.03.06 09:56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김광수(왼쪽) 농협금융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김광수(왼쪽) 농협금융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 마련된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금융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일 상담원으로 나섰다.


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직접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지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상담 창구에서 인근 요식업체 대표를 만나 대출 만기 시 기한연장 절차와 금리 인하 혜택 등을 안내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기업들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의 어려움이자 아픔”이라며 “국난 극복을 위해 농협금융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및 자원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일부터 전국 각 영업점에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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