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162경기를 치러야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코로나19 사태에도 개막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MLB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30개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 시즌 개막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고 연기 또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선수들과의 접촉은 철저하게 분리시킨다는 방침이다. 사무국 측은 “클럽하우스를 통제한다. 선수들과 사전에 보고된 일부 구단 직원들만이 출입할 수 있고, 미디어와의 거리는 6피트(약 1.8m)를 유지하도록 했다”며 사인 등 팬 서비스 또한 자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에서는 NBA가 무관중 경기를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 어떻게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시즌 162경기를 치러야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코로나19 사태에도 개막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MLB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30개 구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 시즌 개막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고 연기 또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선수들과의 접촉은 철저하게 분리시킨다는 방침이다. 사무국 측은 “클럽하우스를 통제한다. 선수들과 사전에 보고된 일부 구단 직원들만이 출입할 수 있고, 미디어와의 거리는 6피트(약 1.8m)를 유지하도록 했다”며 사인 등 팬 서비스 또한 자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에서는 NBA가 무관중 경기를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 어떻게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