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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삼성 기흥사업장서 20대 남성 직원 확진


입력 2020.03.31 09:20 수정 2020.03.31 09:22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접촉 경로와 접촉자 규모 조사 중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전경.ⓒ삼성전자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다니는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회사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 직원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 화성시는 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인 이 직원은 지난 23일 밤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28일까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다음날인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최근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화성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접촉자 규모를 조사 중으로 회사측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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