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뮤지컬 '귀환' 측이 엑소 디오(도경수)와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캐스팅과 관련 "결정된 것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OSEN'은 '귀환'이 기획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엑소 디오(도경수)와 이홍기가 '귀환'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귀환' 측은 "현재 군과 논의 중일 뿐 캐스팅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며 "뮤지컬 개최 여부와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귀환'은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소재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이다. 디오와 이홍기는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입대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