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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앙상블 배우 코로나19 확진…월드투어 잠정 중단

  • [데일리안] 입력 2020.04.01 09:35
  • 수정 2020.04.01 09:35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공연 중단

공연장 전체 폐쇄, 긴급 방역 조치

ⓒ에스앤코ⓒ에스앤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오페라의 유령’의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잠정 중단됐다.


1일 ‘오페라의 유령’ 관계자는 “지난 3월 31일 23시경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오늘(4월 1일)부터 잠정적으로 공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는 정상 체온이나 유사 증상을 보여 병원 진료 및 3월 31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 자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프로덕션 배우 및 스태프, 관련된 인원 전원에게는 즉각 통보됐으며 검사 진행 및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오페라의 유령’ 측은 공연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기간 중 공연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배우 및 스태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배우와 관객간의 대면 만남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 1열과의 2미터 이상 거리가 유지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페라의 유령’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공연이 중단되며, 해당 기간 예매한 관객에게는 일괄 문자 발송 및 예매취소 관련 순차적으로 안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를 준수하고 관련된 공지 및 안내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 또한 공연 재개 여부와 관련한 사항도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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