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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선을 넘는 도전' 계속한다"


입력 2020.04.01 10:06 수정 2020.04.01 10:07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진옥동 신한은행장ⓒ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1일 신한-조흥은행 통합 14주년을 맞아 "선을 넘는 도전으로 새로운 신한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전한 기념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각 국의 정부와 유수의 기업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금융업의 기준도 새롭게 바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 행장은 이어 "신한은 최초의 민족 자본 은행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함께한 역사를 '금융보국'의 창업이념으로 혁신을 선도해온 신한이 이어받아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에 집중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신한다움의 가치를 키우는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사내방송으로 갈음했다. 매년 시행하는 유공직원 표창도 각 영업점에서 수여하는 방식으로 대신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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