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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동 빅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20.04.14 17:18 수정 2020.04.14 17:18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중동 대형 유통 바이어 9개사, 수출기업 24개사 참가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동 빅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이 중동 바이어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동 빅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이 중동 바이어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동 빅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 소비재’를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에는 중동 유력 바이어 9개사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24개사가 참가했다.


바이어에는 아마존 공식 벤더이자 17개국 유통망을 보유한 아랍에미리트(UAE) 알마니아 드럭스토어, 14개국에 매장을 보유한 생활용품 전문기업 엘레먼트 미들이스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종합 유통회사 라마 모던트레이딩, 터키 뷰티 전문 유통기업 헬리콘 코스메틱 등 빅바이어가 포함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엘레먼트 미들이스트의 소싱 담당자는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한국이 현지 언론에 회자되며 중동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매주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K-뷰티, 29일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회 참가기업에는 통역과 샘플제품 해외발송비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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