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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전, 지역사회와 위기극복…농산물 후원 등 진행


입력 2020.04.22 09:49 수정 2020.04.22 09:49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전라남도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 전경ⓒ한국전력공사 전라남도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 전경ⓒ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돕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나주시 소재 농가에서 재배한 농특산물 2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복지기관 35곳에 전달했다.


현재 한전은 코로나19에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농산물 1억4000만원 상당액을 구매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 1500만원을 통해 제작한 면마스크를 나주시 자매마을과 지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와 취약계층의 지원에 한전이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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