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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내벤처, 창업활성화로 중기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0.04.22 17:38 수정 2020.04.22 17:38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동서발전 1기 사내벤처 'e-cups'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 1기 사내벤처 'e-cups'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사내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사내벤처 'e-CUPS'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중기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한 100여개의 사내벤처팀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e-CUPS는 폐자원 재활용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창업 기반 마련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제1기 사내벤처인 e-CUPS는 2018년 6월 출범해 친환경 국산 바이오매스 연료를 개발하고 있다. 비영리법인인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폐자원의 수집․운반을 취약계층의 일자리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2020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창업성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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