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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샘슨 특별휴가, 부친 병문안으로 미국 출국


입력 2020.04.28 16:00 수정 2020.04.28 16: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롯데 외국인 투수 샘슨.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부친 병문안을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난다.


롯데 구단은 28일 "샘슨이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며 "평소 지병이 있던 부친의 병세가 깊어짐에 따라 특별 휴가를 내줬고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잠시 돌아간다"고 밝혔다.


성민규 단장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다 귀국 후 격리 기간이 걱정이지만 구단은 샘슨이 미국으로 잠시 돌아가 가족을 만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 판단했다"면서 "퓨처스 팀 선발 자원들이 로테이션을 돌며 선발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준비 중이며, 샘슨이 다시 돌아왔을 때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문회 감독 역시 "야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가장 많이 신경 쓰일 것이다. 부담 없이 다녀왔으면 좋겠다. 다녀와서 잘 해주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휴가를 마치고 다음 달 귀국할 예정인 샘슨은 정부의 검역 강화 시책에 따라 귀국 즉시 2주간 부산 자택에서 자가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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