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의 젊은 나이로 안타까운 죽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서 활약했던 마이너리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망했다.
오클랜드는 2일(한국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미겔 마르테에게 애도를 표한다”라며 “구단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마르테는 불과 30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포수와 1루수, 외야수 등 멀티포지션을 소화하며 통산 타율 0.251, 16홈런, 117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