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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 '영화계 복귀 신호탄'


입력 2020.05.07 13:49 수정 2020.05.07 13:50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류승범. ⓒ 샘컴퍼니 류승범. ⓒ 샘컴퍼니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가 배우 류승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외에는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류승범은 샘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영화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샘컴퍼니는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샘컴퍼니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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