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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루머와의 긴 싸움 끝났다”


입력 2020.05.10 10:30 수정 2020.05.10 10:30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한 최근 심정을 SNS에 썼다.


고준희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근거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습니다. 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감정적으로만, 바보같이 다 고소하겠다고 했던 저를 잘 잡아주신 변호사님들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라고 글을 악플러들 기소‧처벌 기사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어 부모님을 비롯해 소속사 대표와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4월 20일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와 관련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 32명 중 2명을 제외한 30명이 모두 기소됐다. 경찰의 출석 통지에도 불출석한 악플러에게는 체포영장이 떨어져 전국 수배로 검거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고준희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일본 투자자 접대 의혹이 제기된 과정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언급된 ‘뉴욕 여배우’로 지목됐는데, 이를 반박 후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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