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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24개국 출시


입력 2020.05.14 17:12 수정 2020.05.14 17:1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홍콩·태국·인도네시아 사전 다운로드 1위

출시 이벤트로 ‘영웅 장비’ 등 선물 증정

넷마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넷마블 넷마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넷마블

넷마블이 1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아시아 24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다. 원작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해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출시를 앞두고 아시아 24개국에서 진행한 사전등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 9시간만에 홍콩·태국·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재화·희귀 장비 등 아이템을 증정한다.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론칭 기념 한정판 보패를 지급한다. 문파 가입과 활동에 따라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문파 이벤트’, 4주 동안 미션 참여도에 따라 영웅 장신구까지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아시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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