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강진성 빠던, ESPN ‘이 주의 배트 플립’ 선정


입력 2020.05.19 12:08 수정 2020.05.19 12:0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지난 17일 SK전서 역전 스리런포 가동

NC 강진성이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 연합뉴스 NC 강진성이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 연합뉴스

SK 와이번스를 9연패로 몰아넣은 NC 다이노스 강진성의 ‘빠던’이 미국 매체 ESPN이 꼽은 ‘이 주의 배트 플립’으로 선정됐다.


ESPN은 18일(한국시각) KBO리그의 파워랭킹을 꼽으며 주간 배트 플립으로 강진성의 홈런 장면을 뽑았다.


강진성은 지난 17일 SK와의 원정 경기서 1-2로 뒤진 3회 2사 1,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SK 선발 백승건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포를 가동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강진성은 시원하게 배트를 내던지며 뻗어나가는 타구를 바라봤다.


이 홈런으로 4-2 역전에 성공한 NC는 결국 11-5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