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지만, 수도권과 강원권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경부고속도로 25㎞, 서해안선 21㎞, 영동선(인천방향) 24㎞ 등 총 124㎞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지방방향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총 14㎞로, 소통이 원활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375만대로 예상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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