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모바일게임 평정 나선 넥슨, ‘피파 모바일’ 출시


입력 2020.06.10 11:44 수정 2020.06.10 11:4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1만7000명 피파 공식 라이선스 보유

“최적화된 조작법·콘텐츠로 완성도↑”

넥슨 ‘EA SPORTS™ FIFA 모바일(피파 모바일)’.ⓒ넥슨 넥슨 ‘EA SPORTS™ FIFA 모바일(피파 모바일)’.ⓒ넥슨

넥슨은 10일 일렉트로닉아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피파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접속한 일자 별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도 지급한다.


김용대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은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피파 모바일을 기다려 준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