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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기성용, 30라운드도 개점휴업


입력 2020.06.20 10:11 수정 2020.06.20 10:1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스페인 진출 이후 단 1경기 출전

마요르카는 무승부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 실패

3경기 연속 결장한 기성용. ⓒ 뉴시스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기성용(마요르카)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다시 펼쳐진 리그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마요르카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레가네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26을 기록한 마요르카는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지난 2월 마요르카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히든카드로 영입된 기성용은 3월 초 에이바르전 교체 출전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뒤 좀처럼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팀도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치면서 계속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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