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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노무현 구속된다'던 추미애, 친문 완장차더니 광적 충성"

  • [데일리안] 입력 2020.06.30 16:12
  • 수정 2020.06.30 17:24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노무현 재임 시절 '섬뜩한 발언' 하더니...

이 컴플렉스 때문에 광적으로 충성하는지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초선의원 포럼-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나누는 슬기로운 의원생활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초선의원 포럼-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나누는 슬기로운 의원생활'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는 섬뜩한 예언을 하더니 이제는 '친노친문' 완장을 달고 광적으로 충성한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추 전 장관의 과거 발언을 소개했다. '노무현은 4년 후에 구속된다'는 말이다.


그는 "사소한 트집을 잡아 국민이 합법적으로 선출한 대통령을 의회다수의 힘으로 탄핵하려 했던 것이 추미애씨"라며 "이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한 분이 자기를 '문민장관'이라 칭한다"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이어 추 전 장관이 노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 했던 과거 발언을 그대로 소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불법정치자금과 관련, 한나라당은 리무진이고 자기는 티코라고 했는데 티코도 돈을 많이 실어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다. 티코가 몇 대인지 모른다. 한화갑 전 대표는 '세 발 자전거'도 아니다'고 했더니 신문에 대서특필됐다. 세 발 자전거도 아닌 한 전 대표가 구속되면 노무현은 4년 후에 구속된다."


진 전 교수는 "이 분(추미애)이 노무현 정권 시절 했던 주옥같은 발언 중에는 지금 들으면 섬뜩한 것도 있다"며 "이런 분이 어느새 친노친문의 완장으로 변신했으니, 이 컴플렉스 때문에 논리고 상식이고 다 내다버리고 그들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통제되지 않는 권력(검찰)은 폭주기관차"라며 "다시는 검찰과 법이 약자가 아닌 권력을 보호했던 과거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그 선봉에 서겠다"고 했다. 또 윤 총장을 겨냥해 "문민장관의 지휘는 새삼스럽고 처음이라는 듯, 건건이 지휘를 무력화하려는 시도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만 꺾이지 않겠다"고도 썼다.


진 전 교수는 이에 대해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군사정권 끝난 지가 30년이 넘었건만, 문민장관은 또 무슨 소리냐"며 "추 장관은 아직도 군부독재와 싸우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은 전두환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며 "문민총장을 탄압하는 전두환 짓을 하는게 누군데"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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