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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코로나19로 초비상, 최저임금 인상 반대”


입력 2020.07.02 10:38 수정 2020.07.02 10:38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반대에 나섰다.


전편협은 2일 성명서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초비상 상황에 최저임금 인상을 절대 반대한다”며 “올해 최저임금 8590원조차 정부가 경제의 엄중한 현실을 인정하고 그 심각함이 반영된 결과물인데 하물며 최저임금 인상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지난 3년간 32% 인상까지 이뤄졌다”며 “편의점 업계는 임금 인상의 여력이1도 없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라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부결된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을 기필코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반대에 나섰다.


전편협은 2일 성명서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초비상 상황에 최저임금 인상을 절대 반대한다”며 “올해 최저임금 8590원조차 정부가 경제의 엄중한 현실을 인정하고 그 심각함이 반영된 결과물인데 하물며 최저임금 인상 주장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지난 3년간 32% 인상까지 이뤄졌다”며 “편의점 업계는 임금 인상의 여력이1도 없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증가라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부결된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을 기필코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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