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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1번가와 티볼리 '언택트' 마케팅


입력 2020.07.03 14:33 수정 2020.07.03 14:3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커머스 플랫폼 제공…반값 할인권으로 신차 구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11번가와 협력,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untact)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한 뒤 오는 24일까지 신차 계약 시 활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대는 한정 130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 2280만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Full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 인테리어는 △전용 레드 스티치(Red Stitch)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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