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이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에 2599억원의 자금을 사회적 금융으로 지원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사회적금융 공급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대출이 778억원(677개 기업), 보증 1413억원(799개 기업), 투자 408억원(50개 기업) 등이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도 지난해 말보다 1463억원 늘어난 9961억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은행권은 기부‧후원(25억5000만원), 제품 구매(16억4000만원)를 통해서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