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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 등장한 구릿빛 ‘갤럭시 물결’…삼성, 언팩 옥외광고 시작


입력 2020.07.23 09:12 수정 2020.07.23 09:1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뉴욕 타임스퀘어 등 전 세계 순차 공개

“새로운 시대 걸맞은 혁신 제품 선보인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빌딩에 나타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 옥외광고.ⓒ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2020’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빌딩에서 갤럭시 언팩 광고 첫 선을 보였다. 해당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마드리드 FNAC, 런던 피커딜리와 워털루역, 바르샤바 중앙 기차역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언팩을 앞두고 새롭게 공개될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힌트를 공개하며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고 영상을 보면 하얀 공간에 떨어진 한 방울의 구릿빛 액체가 음표, 글자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공간을 가득 채운다. 이 상징은 갤럭시가 선사하는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가칭)’,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3’,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7’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세계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대를 맞으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8월 5일 한국에서 중계되는 삼성전자 최초의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기획된 이번 언팩 행사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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