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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50분경 재가
전날 청문회 이어 민주당 단독으로 보고서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5시 50분경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의 임기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보위원들만 참석한 채 단독으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미래통합당은 박지원 원장의 '학력 위조' 및 '대북송금 이면합의서' 의혹을 문제 삼아 해당 회의에 불참했다.
김근식 "친북 선택 문 대통령, 되레 북한에 핀잔 듣는 불쌍한 신세"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 노골적으로 북한 편 들겠단 의미북한 외무성 담화, 文대통령 노력 헛수고임을 명백히 경고文정부의 끝없는 북한 짝사랑, 보기 좋게 퇴짜를 맞은 셈끝없는 구애에도 도리어 거절당하고 핀잔 듣는 불쌍한 신세"
하태경, 주호영에 '발끈' 문 대통령에 "종북은 안 되고 토착왜구는 괜찮나"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 바언에 文대통령 '발끈'하태경 "토착왜구에는 침묵하더니 종북에는 발끈애당초 부적합 인사 임명하고 검증조차 하지 말라는 것인가대통령이면 제발 특정 당파 편 들지 말고 공정한 기준 가지라"
김태흠 "'대북송금' 박지원이 국정원장?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박지원, 국정원장 얻기 위해 정권 초부터 아부 떨었나4억 5천만 달러 불법 대북송금해 3년 복역 전력 소유자이런 사람이 국정원장 되면 북한 하수 기관으로 전락"
청문회 해서 뭐하나?…이인영·박지원 임명 강행 움직임에 성토 목소리
文대통령, 야당 불참한 이인영 임명안 재가…박지원도 같은 수순 전망이인영 아들 문제, 박지원 학력 위조·대북 송금 논란 해소 안 된 채 임명文정권,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에도 임명 강행 23차례…이제 단독 채택도 가능야권 강력 반발…"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면 결국 질 것"
김종인 "대통령 지지율 급락하니 행정수도 이전 제안…이게 정상이냐"
"국민 원성 높아지니 내놓은 제안이 수도 이전헌재서 위헌 확정된 사안…정상적인 정부인가헌재가 우리 사람으로 채워져 있으니 합헌 될 것이라는 건가文대통령, 정책을 상식 수준에서 운영할 수 있게 정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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