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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홍진영, 애절함 더한 ‘산다는 건’으로 시청자 울렸다


입력 2020.08.13 10:26 수정 2020.08.13 10:2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SBS ⓒSBS

가수 홍진영이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했다.


홍진영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트롯신 동창회 특집에 남진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홍진영과 남진은 전라도 선후배 사이다.


홍진영은 “신인 무명 때부터 말씀 한마디 더 따뜻하게 대해주신 선배님”이라고 밝혔고, 남진 역시 “성격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르고 배터리가 사정없이 차버렸다”며 홍진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기 전 절친들의 케미를 보기 위해 미니 게임 ‘고요 속의 외침’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홍진영과 남진 팀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곡 ‘산다는 건’을 선곡했고 “제가 신나는 노래를 내다가 처음으로 냈던 잔잔한 곡이 ‘산다는 건’이었다. 그 곡이 ‘사랑의 배터리’를 이겼다”고 밝힌 후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를 통해 공개된 ‘산다는 건’은 기존 원곡보다 애절함을 더한 편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평소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던 모습과는 달리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한 홍진영의 무대에 선배 가수들은 “가사가 참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랜선 평가단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떼창’을 만들어냈고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가면서 홍진영의 무대에 연신 감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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