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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783억원 규모 808건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20.08.14 08:55 수정 2020.08.14 08:55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개찰결과는 8월 20일 발표

캠코(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1건을 포함한 783억원 규모, 8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캠코

캠코(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1건을 포함한 783억원 규모, 8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3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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