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뮤턴트'가 드디어 각성하기 시작한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로베르토, 일리야나, 대니, 레인, 샘 등 새로운 다섯 명의 돌연변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섯 명의 돌연변이들은 자신들의 통제할 수 없는 능력과 마주한 듯한 기운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왼쪽에 자리를 잡은 로베르토는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의 선스팟으로, 빨간 태양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림보라는 가상의 공간을 만들고, 또 마법 능력도 사용할 수 있는 매직인 일리야나는 푸른빛이 감돌고 있다.
이어 미라지인 대니는 흰 눈이 내리는 듯 미스터리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울프스베인인 레인은 늑대처럼 변한 손톱을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 샘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몸을 추진해 날 수 있는 캐논볼인 만큼, 한쪽 팔에 붉은 기운을 보여준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9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