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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김천 지역농가에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


입력 2020.09.02 16:11 수정 2020.09.02 16:11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농가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 기여

김천시 자매결연마을 이장단(왼쪽에서 2‧3‧4번째)과 한전기술 관계자들이 한전 김천지사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전력판매 계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자매결연마을 이장단(왼쪽에서 2‧3‧4번째)과 한전기술 관계자들이 한전 김천지사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전력판매 계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2일 지역 내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대덕면 추량2리, 부항면 하대리 3개 자매결연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와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제공하고 전력판매 계약을 주선한 3개 마을은 한전기술이 2019년 5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노후주택 전기설비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지역이다.


한전기술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정부의 지역상생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에너지 기술회사 정체성을 살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농가의 실질적인 수익에 기여했다.


한전기술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5년간 총 10억원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경북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출연하기로 한 바 있다.


한전기술은 이 기금으로 지역 내 농가의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 농산물 판로 개척 지원, 취약계층의 농산물 우선구매, 소외계층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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