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하이투자증권, 불스원 IPO 대표주관 계약…코스닥 상장 추진


입력 2020.09.16 09:49 수정 2020.09.16 09:49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이창훈 불스원 대표(왼쪽)가 16일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이창훈 불스원 대표(왼쪽)가 16일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불스원과 코스닥 상장(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PO 주간사를 맡은 하이투자증권은 불스원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해 관련 자문서비스, 비즈니스 확장 전략 컨설팅, 기업금융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스원은 지난 2001년 설립한 국내 자동차용품 1위 기업이다. 전문 R&D(연구개발) 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이 대표 제품이다.


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와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통해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로도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하이투자증권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스원 성장에 역점을 두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회사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해 최상의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