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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UN 여권’으로 반박한 가짜 경력 의혹…법적대응 시사


입력 2020.10.12 09:05 수정 2020.10.12 09:0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이근 대위 SNS

이근 해군 예비역 대위가 자신의 경력 관련 의혹에 반박했다.


12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근 대위는 UN 여권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에 대응하고자 내놓은 입장이다. 이 유튜버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음에도 거짓 경력을 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근 대위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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