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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유튜버 김용호, 허위사실 유포, 개인정보 유출로 고소"


입력 2020.10.15 10:33 수정 2020.10.15 10: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커뮤니티

이근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가 UN 경력 의혹, 성추행과 폭행설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다.


이근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가세연 LOSERS, 허위 사실 유포한 자, 개인정보 유출자 등 모든 분들에게 고소장을 보 낼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할 고소장을 공개했다. 피고소인에는 김용호의 이름이 적혀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이근 대위의 UN 허위 경력설과 성추행 판결문, 폭행 사건기록을 공개했다.


이근은 UN 경력 의혹이 제기되자 자신의 UN 여권 사진을 게재하며 반박했으며 성추행 전과에 대해서는 "명박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당시 피해자 여성 분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판결문에 나온 증인 1인은 여성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여성의 반응을 통해 미루어 짐작했다고 증언했다.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더 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끔찍하다"고 해명했다.


김용호는 이근이 성추행 혐의에 해명하자 이근의 폭행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법원사건기록을 추가로 폭로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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