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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 기념 군부대 위문품 전달


입력 2020.10.23 16:29 수정 2020.10.26 10:4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23일 오후 김좌진 장군 출생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육군 충절부대 방문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과자, 음료 등 군장병 위한 간식 3천 4백개 전달

국내 최초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 선보이며 독립운동 의의와 정신 기려

세븐일레븐은 23일 오후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 홍성에 위치한 육군 충절부대를 방문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 다섯번째), 박재우 충절부대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23일 오후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 홍성에 위치한 육군 충절부대를 방문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 다섯번째), 박재우 충절부대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나라사랑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23일 오후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김좌진 장군의 출생지인 충남 홍성에 위치한 육군 충절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과자, 음료 등 간식 3400개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차별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가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 해인 만큼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 초 국내 최초로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를 선보였다.


독립운동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는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하며 독립운동의 의의와 정신을 기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해군순항훈련 후원,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해 김좌진 장군 출생지인 충절의 고장 홍성을 방문해 특히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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