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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고성능 AMG 엔트리 모델 'CLA 45 S' 출시…7880만원


입력 2020.10.27 16:29 수정 2020.10.27 16:31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2세대 ‘포켓 로켓’ CLA 쿠페 세단 고성능 AMG 엔트리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신형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The new Mercedes-AMG CLA 45 S 4MATIC+ Coupé Sedan)’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올해 2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2세대 ‘포켓 로켓(Pocket Rocket)’ CLA 쿠페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세단(The new Mercedes-Benz CLA Coupé Sedan)의 고성능 AMG 모델이다.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한층 차별화된다. 전면부는 동급 최초로 12개의 수직 루브르가 포함된 낮은 윤곽의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적용해 AMG 퍼포먼스 패밀리의 일원임을 명확히 알린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샤크 노즈’ 형상으로 역동적인 전면부를 완성했다.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에어 인테이크, 사이드 실 패널, 사이드 미러,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범퍼 디퓨저 등 다양한 외부 요소에 유광 블랙을 적용한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스포일러 립과 디퓨저 블레이드에 유광 블랙이 적용된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한층 더 차별화되고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외관뿐만 아니라 강력한 신형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 등 파워트레인부터 차체 구조까지 완벽한 재설계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와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선사한다.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드리프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된 AMG 다이내믹 셀렉트와 AMG 트랙 페이스 등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최신 NTG 6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안녕, 벤츠”로 작동하는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날씨 안내 등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무선 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보이지 않는 사물을 미리 경고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더 뉴 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은 AMG만의 순수한 레이싱 DNA와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는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차량에 대한 요구에 맞춰 고성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7880만원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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