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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20대의 불안정, 젊은 나이에 결혼하고 편안해져”


입력 2020.10.28 01:00 수정 2020.10.27 18: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솔트 엔터테인먼트 ⓒ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화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여성지 여성조선은 배우 김정화와 함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화는 2009년에 만난 ‘아그네스’에 대해 언급하며 “얼마 전 아그네스를 후원하는 일이 끝났다. 학교에서 재봉틀 기술을 배우고 졸업했는데, 저에게도 부모님이라며 졸업장이 왔다. 마음이 너무 찡했다”라고 12년 동안 후원하던 아이의 학교 졸업장을 받은 소회를 밝혔다.


그는 ‘조화로움’의 원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20대의 저는 불안정했어요.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됐는데, 비로소 편안해졌어요. 내 인생의 울타리가 생긴 느낌”이라며 “해야 할 일은 많지만 모든 걸 즐겁게 하려는 마음도 제가 조화롭게 보이는 이유일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앙상블’은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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