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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전장부품, 내년 3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


입력 2020.10.30 16:33 수정 2020.10.30 16:3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LG전자가 내년 3분기부터 전장부품 사업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30일 오후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장 부문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적자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면서도 “3분기부터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시장 성장 대비 20% 이상 고성장 유지하고 있어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부문은 선진업체와 협업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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