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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카드와 배달대행 라이더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


입력 2020.11.11 14:07 수정 2020.11.11 14:0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파이더크래프트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본부 본부장,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 문지영 대표, 김효정 신한카드 경인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트와 배달대행 라이더 대상 특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업점 내점이 어려운 라이더를 위한 비대면 급여계좌 개설 및 소속 라이더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더 특화 금융서비스를 추가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배달대행 라이더와 같은 특수 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 및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개설, 특화 체크카드 출시 등 배달대행 라이더와 같은 특수 고용직 노동자들에게도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한금융 계열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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