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이 이동욱, 임수정, 이솜을 주축으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크랭크인 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은 '싱글 인 서울'에서 잘나가는 논술강사이자, '혼자여서 좋아. 자기를 사랑하는 게 제일 현명해'를 전하는 싱글 예찬의 포스트로 SNS에서 파워 인플루언서인 영호를 연기한다. '싱글 인 서울'이란 책의 저자를 제안받고 현진과 만나게 된다.
임수정은 매사 에둘러 가지 않고 직진하지만 일상과 연애에 대한 촉은 꽝인 편집장으로 ‘싱글 인 서울’의 저자인 영호를 만나게 되는 현진 역을 맡았다.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를 연기한다.
'접속'을 시작으로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건축학개론'을 선보인 로맨스 명필름과 '과속스캔들'을 제작한 디씨지플러스가 함께한다. 연출은 '레드카펫'으로 데뷔한 박범수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