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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2589억원...전년비 106.6%↑


입력 2020.11.16 17:04 수정 2020.11.16 17:0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2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6% 증가한 것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2000억원대 순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22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12조170억원, 영업이익은 27.8% 감소한 481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와 해외주식 활성화를 통해 위탁매매(BK)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대형 IPO(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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